롬코인 vs 로암코인, 뭐가 더 잘 벌릴까? 채굴 방식과 수익 비교 총정리

롬코인 vs 로암코인
롬코인 vs 로암코인

1. 롬코인과 로암코인은 아예 다르다

이름이 비슷해서 혼동되기 쉬우나, 기술적 배경과 수익 방식이 전혀 다른 별개의 프로젝트입니다.

🔹 롬코인(LOM)

  • 목적: 탈중앙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드를 통해 데이터 전송 및 분산화 구조 유지
  • 채굴 방식: PC나 노트북에 ‘롬 노드 프로그램’을 설치해 블록 검증 참여

특징

  • 무료로 시작 가능
  • 노드 수 증가에 따라 보상 단가 감소
  • 아직 거래소 상장은 안 됨 (에어드랍 및 커뮤니티 내부 전송 중심)

✅ 롬코인과 유사한 '노드 설치형 대표 코인'

1. PlanetWatch (PLW)

  • 개요: 공기 질 센서 데이터를 분산화 네트워크로 수집
  • 채굴 방식: 노드 및 센서 연결 → 데이터 제출 → 보상
  • 특징: 센서 기기 + 노드 조합 운영 / 과거 Helium과 연계 이슈로 성장
  • 대표성: 롬코인처럼 노드 참여 기반의 분산형 생태계 구축

2. Nosana (NOS)

  • 개요: 분산형 CI/CD 컴퓨팅 제공 (Solana 기반)
  • 채굴 방식: CPU 자원을 노드 형태로 제공
  • 특징: DevOps 특화 / 초기엔 무료로 참여 가능, 현재는 테스트넷 위주
  • 롬코인과의 유사점: PC 성능 기반 노드 참여 → 토큰 보상


🔹 로암코인(ROAM)

  • 목적: 전 세계 WiFi 인프라 분산화 → 위치기반 데이터 수집 및 공유 네트워크 구축
  • 채굴 방식: 전용 장비(공유기 형태의 Miner)를 설치하여 WiFi 범위를 제공하고 보상 획득

특징

  • 기기 구매 필수 (약 220만원 이상)
  • 위치 및 신호 세기에 따라 수익 차이 큼
  • 일부 글로벌 거래소에 토큰 상장됨 (예: MEXC 등)

✅ 로암코인과 유사한 '기기 설치형 대표 코인'

1. Helium (HNT)

  • 개요: 전 세계 IoT 기기 연결을 위한 LoRaWAN 기반 네트워크
  • 채굴 방식: Helium Miner 설치 (Hotspot)
  • 특징: 가장 유명한 WiFi 기반 채굴 코인 / 장비 설치 후 위치와 커버리지 기반 수익 발생
  • 대표성: 로암코인과 구조 유사하지만, 생태계 규모는 훨씬 큼

2. Pollen Mobile (PCN)

  • 개요: 미국 중심 5G 분산 네트워크 구축
  • 채굴 방식: eSIM/기지국 설치 기반
  • 특징: 로암보다 더 고가 장비 필요 / ‘DePIN’ 대표 프로젝트 중 하나
  • 로암코인과의 유사점: 장비 기반 위치 보상 + 실제 사용자 통신 연결성 반영

2. 채굴 구조 완전 비교: 무료 vs 기기 투자

구분 롬코인 (LOM) 로암코인 (ROAM)
채굴 방식 노드 설치 프로그램 실행 WiFi 공유기 형태 전용 기기 설치
초기비용 0원 약 220만 원 이상 (기기 모델 따라 상이)
운영조건 인터넷 연결된 노트북 or PC 상시 실행 WiFi 신호 강도와 위치 중요
설치 난이도 CLI 기반 프로그램 설치 필요 앱 연결로 간단 설정 가능
에어드랍/보너스 일부 커뮤니티 제공 설치 후 초기 보상 3,000 포인트 등 지급

3. 실제 수익 비교: 기대 vs 현실

아래는 사용자 커뮤니티, 공식 채굴 패널티 조건, 장비 실가를 기반으로 한 현실적 ROI 비교입니다.

항목 롬코인 로암코인
초기 투자 비용 없음 약 220만 원 이상 (기기 + 배송 기준)
예상 일 수익 150~300원 수준 (초기 기준) 최대 약 52,000원 
ROI 회수 기간 즉시 순이익 약 42~70일
변수 채굴자 수 증가 → 보상 감소 가능 위치, WiFi 품질, 사용자 혼잡도
토큰 유동성 미상장 일부 거래소 상장, 거래 가능

▣ 중요 참고사항

  • 로암코인의 경우, 아파트 고층이나 도심에서 WiFi 신호가 잘 뻗는 위치일수록 수익이 안정적입니다.
  • 반대로 지하, 신호 밀집 지역, 외곽 농가 등은 수익 급감 위험이 있습니다.
  • 롬코인은 누구나 진입 가능하지만, 단가가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상장 불확실성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4. 실제 사용자 환경 예시

▶ 예시 ①: 아파트 가정에서 노트북 상시 운영 중인 경우 (롬코인)

  • 환경: 데스크탑 24시간 켜둠, 설치 완료
  • 예상 월 수익: 약 8,000원 (현재 기준 LOM 가치 미반영)
  • 장점: 0원 시작 / 전기요금 외 추가 부담 없음
  • 단점: 현금화 어려움, 보상 구조 불안정

▶ 예시 ②: 도심지 원룸에서 로암코인 기기 설치 (로암코인)

  • 환경: 기기 설치 2주차, 공유기와 거리 확보됨
  • 일 수익: 10,000~30,000원 예상 가능 (환경 따라 편차 큼)
  • 장점: 비교적 안정된 수익, 실제 상장 거래 가능
  • 단점: 초기 투자비용 + 위치 민감도 높음

💡 인사이트

“무료 vs 투자형, 선택의 핵심은 '회수 구조'와 '유동성'이다”
롬코인은 당장 지갑에서 뭔가 쌓이는 재미는 있지만, 그게 현금화되지 않으면 '시간의 비용'이 쌓이게 됩니다.
반면 로암코인은 초기 투자가 있지만, 수익은 빠르면 3개월 이내 회수도 가능합니다.


단, 장비 구매 후 예상보다 수익이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고, 한정된 지역 조건에서만 높은 수익을 내기 때문에, 사전 조사가 필수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내 환경에서 실제로 얼마가 회수될 수 있느냐’입니다.

나는 어떤 코인을 선택해야 할까?

상황 추천 코인 이유
비용 없이 체험부터 하고 싶다 롬코인 무료 노드 채굴, 누구나 시작 가능
소규모라도 현금 수익 원한다 로암코인 상장 코인, 일정 수익 회수 가능
와이파이 신호가 잘 잡힌다 로암코인 고수익 가능 위치, 투자 가치 있음
상시 PC 운영이 가능하다 롬코인 전력비만 감당되면 안정 운영 가능

마무리

롬코인과 로암코인은 이름만 비슷할 뿐, 기술 구조부터 수익 방식까지 완전히 다릅니다. 무료로 경험하고 싶은 분은 롬코인을, 수익 실현과 회수를 중시하는 분은 로암코인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로암은 위치 기반 수익이기 때문에, 설치 전 커뮤니티 후기나 위치 테스트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투자 및 채굴 관련 주의사항

본 포스팅은 정보를 기반으로 한 비교 콘텐츠이며,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닙니다. 특히 롬코인과 로암코인은 가격 변동성, 상장 불확실성, 환경 의존 수익 구조 등 리스크가 존재하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모든 채굴 결과 및 수익은 개인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기기 구매 또는 코인 획득 이후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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